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쉬는 날이 이틀이나 있습니다. 가을에 쉬는 날이 이틀이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저희는 주로 절에 많이 가는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을에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내장산 국립공원에 이용요금을 및 소요시간 등을 남깁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이용요금
내장산 국립공원 입장료
-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65세 이상 무료 신분증 필요
- 내장산 주차요금 승용차 기준 5000원
- 순환 셔틀버스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
내장산 케이블카 요금
- 왕복 8000원 편도 5000원
내장산 구경하기
내장산 출발
내장산에 가을이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유명 관광지이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 코스라고 보시면 되고 단풍이 진짜 상상 이상으로 많이 이쁘거든요. 사진 찍기도 좋고 웨딩 사진 찍으러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희는 내장산에 갈 때면 새벽 일찍 나갑니다. 못해도 8시 도착은 해야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차가 너무 막히고 주차장이 넓긴 하고 주차장 순환버스도 있긴 한데 저희는 사람 붐비는 게 싫어서 일찍 도착해서 구경하는 편입니다.
내장산 초입부터 케이블카까지
여기서 선택지는 2가지로 나뉩니다. 순환버스를 이용할 것인가 걸어서 케이블카까지 갈 것인가입니다. 저희는 걸어서 천천히 가는 편인데 보통 걸어가면 편도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것 저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가을과 단풍을 만끽하면서 즐기는 편인데 순환버스를 편도로 이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내장산이 케이블카 타는 부분부터 산이지 입구부터 케이블카까지는 평지와 다름없습니다. 등산한다 생각 안 하고 단풍 구경한다 생각하고 걸으면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되실 거예요.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하려면
걸어서 내장산 케이블카까지 가시면 케이블카는 못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블카 이용하시려면 순환버스로 빨리 가셔서 케이블카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인파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걸어서 2시간 가면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케이블카 타려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셔서 순환버스 타고 올라가셔서 케이블카 타기를 권장드립니다.
집에 가는 길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오전 단풍에 매력과 오후 단풍에 매력이 다르거든요. 그냥 가을을 즐기시면 됩니다. 일찍 들어오시는 분들은 나가실 때도 빠르게 나가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늦게 들어오신 분들은 저녁도 입구 초입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이며 이것저것 드시고 나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내장산이 그래도 맛에 고장 전라도에 있어서 뭘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내장산 이용 중 먹거리
아무래도 등산로가 험하지는 않지만 단풍 구경하는 거리가 생각보다 길거든요. 어느 정도는 쌓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쁜 단풍을 구경한다고 해도 이동 코스가 길고 국립공원 안에 식당이 많이 없거든요. 물이나 김밥 정도는 가지고 가셔서 쓰레기도 함께 담아오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산에 갈 때는 코스에 따라 요깃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여기 사람도 많고 어디 들어갈 때도 많이 없으니 한 끼 식사 정도는 간단하게 준비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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