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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끕끕한 장마철 편안한 잠자기

by 떠우떠웅 2023. 5. 3.

날씨가 후덥지근한데 장마철에 비까지 계속 오면 집안이 눅눅해지는 느낌이 들잖아요. 꿉꿉해서 잠도 잘 오지 않고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하면 꿉꿉한 장마철 편안한 잠자는 게 가능해집니다.

 

꿉꿉한 장마철 편안한 잠자기

비가 와서 집안이 정말 꿉꿉해지고 눅눅해져서 방바닥도 찐득거리고 하잖아요. 습도가 높아서 그러는 건데 습도를 낮춰야 됩니다. 높은 온도와 습기는 세균 번식에 원인이 되므로 장마철 습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보일러 활용하기

무슨 여름에 보일러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보일러를 돌리면 방바닥이 뜨거워 집니다. 방바닥 습기는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찐득찐득 한 건 마찬가지지만 보일러를 활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주일에 1번 정도 외출하실 때 1시간 정도 켜보세요. 보일러가 바닥을 달궈서 방바닥이 뽀송뽀송해질 겁니다. 뽀송뽀송해진 방바닥에 에어컨으로 유지만 해줘도 쉽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제습기 활용하기

대부분 거실에서 생활을 하다가 안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 자나요. 제습기를 안방에 켜두고 안방문을 닫아두고 잠잘 때 들어가서 자면 이불도 뽀송뽀송해져 있고 방도 습하지 않아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항시로 켜둬도 집안이 눅눅한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자고 있는 공간에 제습기를 켜두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에 안 좋다는 소리도 많이 나오고요. 안방에 잠들기 전에 2시간 정도 미리 켜두고 들어가서는 끄고 에어컨만 활용하고 잠들면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잠들 수 있습니다.

 

에어컨 활용하기

에어컨에 제습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에어컨을 키는 것만으로도 제습이 됩니다. 제습모드가 아닌 냉방 모드로 약하게 틀어놓고 주무시는 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제습기능만 하는 경우 냉방이 되지 않아 더운 기운이 느껴져서 잠에서 깨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에어컨도 잘 활용하셔야 잠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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