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관람 후기

오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렸을 적 컴보이게임을 하면서 슈퍼마리오 게임을 즐겨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 같은데요. 5월 5일 어린이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보실 분들에게 관람 관련 후기를 남깁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관람

성인 2명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솔직히 어린 시절 추억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갔다 왔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관람이었던 거 같습니다.

 

 

어린이 관람

저는 7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7세 아이도 슈퍼마리오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어렸을 적과는 다르게 조금 더 어렵고 색다르게 안드로이드 앱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두 신분이라면 어른들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거운 슈퍼마리오 영화를 볼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성인 관람

저희 배우자는 게임을 해본 적이 없고 스토리도 전혀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아는 사람은 슈퍼마리오 게임을 사운드를 알고 있기에 더욱더 즐길 수 있지만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어른들이 즐기만한 유머를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어린이날 아이들과 관람하기에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그래픽

기존에 어른들이 알고 있는 슈퍼마리오와 다르게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승화 시킨 영화는 기존에 게임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공주가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우주와 환경을 동심에 세계에서 그래픽과 스토리로 승화시켰습니다. 보다 보면 이상적인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무지개를 타고 다니는 모습과 버섯왕국등을 배경으로 한 모습들이 기존에 게임과 다르게 이상적인 세계를 연상시키게 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관을 넓혀주는데 이상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