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정산 월세 공제 준비 서류들 집주인 동의 필요?

연말 정산 월세 공제 시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집주인 동의는 필요 없습니다. 월세 공제받을 때 필요서류만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월세공제에 필요서류 및 공제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말정산 월세 공제 시 준비 서류

주민등록 등본, 임대차 계약서 사본, 은행 월세 계좌이체내역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할 서류는 없습니다. 주민등록 등본의 경우 본인이 발급 가능하고 임대차 계약서 사본도 집주인과 계약한 내용이 적시된 문서를 의미합니다. 통장이체 내역도 본인만 출력할 수 있으므로 집주인의 동의와 무관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주민센터 및 민원 24를 통해 발급가능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차 계약서의 복사본을 의미하므로 스켄해서 프린트하거나 복사하면 됩니다.

은행 계좌 이체내역

은행 인터넷뱅킹에 들어가서 계좌이체 내역을 출력

 

연말정산 월세 공제한도

현금영수증 체크카드 신용카드 합산 기준의 연 소득의 25% 이상 소비

월세 공제 한도는 750만 원까지 공제가능

공제율은 12~15%

예를 들면 월세 50만 원씩 12개월 600만 원 지출 시 60만 원 이상 소득 공제 가능

 

월세 공제 소득 공제 조건

• 무주택 세대주
• 연 7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천만 원 이하 소득
• 임차 주택 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
• 임차 주택의 85m2 이하의 주택
•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로 주민등록 등본과 일치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일치해야 하므로 전입신고가 꼭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전입신고가 늦어서 주소지가 늦게 나온 경우에 전입신고 이후부터 적용되므로 전입신고가 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