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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어머니 영양제 선물 시 주의해야 할 점

by 떠우떠웅 2023. 1. 3.

보통 명절에 현금이나 옷을 신발을 주로 어머니에게 사드렸는데요. 나이가 드실수록 점점 영양제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시기에 따라 영양제 종류도 달라지는 걸 알게 되어서 영양제 살 때 주의 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엄마, 어머니영양제 살 때 주의해야 할 점

 

유통기한

영양제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싸게 산다고 해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으면 싸게 산 게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특히 엄마에게 주는 약인데 유통기한 확인은 필수 꼭 확인하세요.

 

제조사

가전제품의 경우 삼성 엘지처럼 제조사를 확인하고 사잖아요. 그런데 엄마에게 주는 약을 아무런 메이커 없는 싸구려 제약회사에서 선물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약회사도 대형제약회사와 이름 없는 제약회사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미, 종근당 등등 영양제에서 유명한 제조사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양제 선물시 알맞은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어머니가 어떤 부분에 부분함을 느끼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직접 물어보는 게 제일 좋은 방향이긴 한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말을 잘 못하는 부분도 많잖아요. 50대와 60대는 확실히 다릅니다.

 

50대 엄마,어머니에게 어떤 영향제가 좋을까?

칼슘 철분이 들어가는 영양제게 좋습니다. 건강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여성분들에게는 철분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철분을 선물하는 게 제일 좋은데 철분제에는 부작용이 조금 있습니다. 변비가 걸리기 쉽습니다. 요즘은 좋은 성분으로 많이 줄어든 영양제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50대 어머니에게 선물은 철분제 +유산균이 제일 좋은 선물인 거 같습니다.

 

60대 엄마,어머니에게는 어떤 영향제가 좋을까?

60대 여성분들은 패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철분제 대신에 관절뼈에 중요한 성분이 들어가는 영양제를 선물해주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도 뼈에 도움이 되는 성분에 영향제를 자주 선물해주고는 합니다. 무릎이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하셔서 관절에 관한 영향제를 찾아서 선물해 줍니다.

 

명절에 엄마, 어머니에게 주기적으로 선물

저는 어머니에게 설에는 6개월분에 선물을 해주고 추석에는 4개월분의 영양제를 선물해 드립니다. 현금이나 다른 걸 선물해주면 써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냥 몸이라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선물을 해드리는 겁니다. 꾸준히 선물한 지 5년 정도 되어가고 영양제가 좋아지는 게 아니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선물을 합니다. 나중에 병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로 마음 아파하는 것보단 주기적으로 선물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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