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차 사면 안되는 이유 위험합니다.

태풍이 오고 나서 침수된 차량이 많이 생겼습니다. 차랑 관련된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침수차를 사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침수 차를 사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솔직히 침수차를 팔면 안되는데 분명히 파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일 거고요. 차를 살 때 이왕이면 보증기간이 있는 회사들 요즘 많이 있잖아요. 그런 곳에서 사세요. 침수차는 돈이 진짜 많이 들어갑니다. 일단 싼 게 좋은 게 아니라 침수차 안에 있는 전기선들이 어느 정도 방수 작업이 돼있긴 하지만 완전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 전기 쇼트를 이르킬지 모릅니다. 요즘 차들 전기 부품 많이 있어서 여기 고치면 저기가 쇼트 나고 여기 고지면 저기가 쇼트 나고 할 겁니다. 그럼 차량 수리만 하다가 끝날 거예요. 

 

침수차는 위험합니다.

 

일단 부품비가 많이 들어가는건 둘째치고 고장이 나서 도로 위에서 차가 선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주 위험하겠죠. 그리고 차량에 있는 물질들이 전부 철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겉면과 바닥은 그래도 조금 단단한 철로 되어있지만 엔진이나 미션 쪽 부속품들 중에 연결부위들은 얇은 철로 돼있는 것도 많고 철은 부식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부식은 번지기 때문에 6개월 정도만 지나도 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세거나 할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침수되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까지 부식이 진행되고 있을 건데 도로 위에서 차가 멈춘 상태에서 부신 된 차와 일반차가 사고 나면 부식된 차는 완전 망가질 겁니다. 부상 위험도 심해질 거고요. 그래서 침수차는 안 사는 게 답입니다. 보증된 기관에서 이런 때는 차를 사는 게 답입니다.

 

침수차는 화재위험도 있습니다.

 

처음에 말한 전기 쇼트가 날 때 불꽃이 일어납니다. 그때 주변에 불이 날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불이 난 것을 직접적으로 본경헙도 있습니다. 그런데 침수차의 경우 쇼트가 잦으니 불이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리비도 많이 들고 불이날수도 있고 사고 위험도 높은 침수차를 사는 건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꼭 보증된 기관에서 차량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