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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5세 아이 유치원 등원 적응 못하는 아이

by 떠우떠웅 2023. 2. 22.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 우리 아이가 벌써 어린이집이 아닌 유치원에 가야 되는 시기가 오다니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냈는데 등원 거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5세 아이 유치원 등원 적응 못하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5세 아이 유치원 등원 거부

어린이집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에게 유치원이라는 낯선 곳은 적응하기 힘든 곳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에 등원 거부는 당연한 일입니다. 어린이집 적응과는 다른 게 우리 아이가 5세까지 자랐다는 것은 이미 머릿속에 편안함에서 멀어지기 싫어하는 본능이 생겼고 그 본능을 교육을 통해 배우게 하려고 전문 교육 기관인 유치원에 보내는 것입니다.

 

5세 아이 등원 거부 시 부모가 해야 할 행동

금방 적응하는 아이들이 있지만 보통 아이들은 1주에서 길게는 2달 동안 등원 거부를 하이는 아이들도 생깁니다.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유치원 관련 칭찬하기

하원을 하고 나서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에는 선생님 이름을 불러주면서 선생님 아이를 사랑한다고 전해 달라는 식으로 유치원과 더욱 친숙해지게 칭찬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유치원 등원으로 인해 아이가 성장했다는 것도 인지 시켜주고 아이가 너무 대단한 일을 해낸 것처럼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유치원 등원 때 안심 시켜주기

보통 등원거부를 하는 아이를 두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데 등원 초기에는 아이가 들어갈 때까지 바라봐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안 그래도 불안한 아이를 더욱 자극할 필요가 없고 아이가 들어갈 때까지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등원 거부를 하더라도 유치원으로 보내기

아이가 5세 정도 되면 아이가 많이 성장한 상태입니다. 아직 부모에 눈에는 작고 소중한 아이이지만 아이의 머리는 편안함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유치원은 교육기관이고 유치원이 아닌 친척이나 할머니 할어버지에가 아이를 보게 하시면 아이는 더욱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등원거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앞으로 유치원에 다녀야 한다는 인지를 시켜주고 교육을 시키는 것도 눈물 나지만 부모에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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