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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주고양이카페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by 떠우떠웅 2022. 6. 27.

저희 아이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이와 주말마다 어딜 갈까 항상 고민을 하다가 동물원에 자주 가고 하는데 고양이 강아지 달팽이 거북이 코끼리 등등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보여줄 만한 것을 찾던 도중 코끼리 안되니까 고양이 카페 강아지 카페를 검색하던 도중 미야용라는 고양이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뱅갈 온니로 가자.

 

 

고양이 간식주는 아이 사진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와 친해진다.

저와 아내는 털 있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라면 고양이 카페를 가는 것도 나 빠보이지 않아요. 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하고 무서워했지만 20분쯤 지나자 이 친구 저 친구를 좋아하고 만져보고 사랑스럽게 쓰담쓰담해주더라고요. 사랑만 받으며 자란 아니가 저렇게 사랑을 줄지는 몰랐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너무 즐겁게 고양이 들과 잘 보내고 온 거 같습니다.

고양이 간식 주는 아이 사진

 

미야옹 가격

 

성인. 어린이:8000원(음료 포함)

미취학 아동:5000원

저희는 아이를 데리고 고양이를 보러 갔지만 고양이로 인해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 거 같더라고요. 아이 때문에 색다른 경험을 한 거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고양이가 와서 자꾸 저에 무릎에 앉아서 조금 난처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조금 무서워하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20마리가량에 고양이들과 2시간여 보내는 시간 동안 즐거웠던 거 같아요.

 

고양이 간식주는 아이 사진

미야옹 후기

일단 여름에 너무 더운데 이곳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한여름과 한겨울은 딱히 움직이기 쉽지 않은데 뱅갈 온니라는 전주 고양이 카페는 일단 생각과 다르게 아주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이었습니다. 사장님이 고양이를 아주 사랑하신다는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어요. 이 정도로 동물을 키우는데 깨끗하게 만들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 2시간을 놀았는데 저희는 15000 정도 썼던 거 같아요. 입장료 13000원을 내고 음료도 한잔씩 원하는 것을로 얻어먹었는데 2000원은 고양이 간식을 사재로 사 먹여야 잘 쫓아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고양이를 만지고 싶은데  잘 따르지 않아서 사재 밥을 500원짜리 4개 정도 사줬습니다. 그래도 아이와 2시간 정도 즐겁게 지내고 시원하게 지내고 추억을 쌓았다는 점에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돈이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

아기 고양이 스담는 아이 사진

너무 아이가 즐거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와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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