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대로 괜찬을까?

티스토리를 1년 정도 한 블로거인데 요즘 티스토리 유저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티스토리가 변할 것인가 의문이 들어서 티스토리 현 상황 문제점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현 상황

티스토리에서는 현제 에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넣고 있습니다. 기존에 무료로 이용하던 티스토리 이용자로서 어느 정도 수긍 하고 있고 아직 수익이 큰 편이 아니라서 그러려니 관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 3년 이상 티스토리 이용자라면 엄청난 수익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예상해서 걱정이 됩니다.

 

 

 

티스토리 현 문제점

보통 세계적인 포스팅 업체들의 요금이 월 3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유명한 회사들이 그 정도 수준을 받고 있는데 티스토리를 오래 하신 분들은 못해도 월 50만 원 이상 가져가고 있을 겁니다. 많이 가져가시는 분들은 월 300만 원에서 천만 월을 가져가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에드센스 수익의 20% 정도 상단 광고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티스토리 측에서 20%를 가져가면 오래된 블로그 분들은 월 티스토리 이용료를 50만 원을 내고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세계적인 기업도 3만 원에 세 많으면 20만 원가 져가는데 50만 원에서 500만 원에 이용료를 내고 글을 쓰는 고수분들은 없을 겁니다.

 

앞으로 생길 문제점

티스토리 고수분들은 글이 1만 개~2만 개 넘을 정도로 광대한 양에 포스팅이 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측에서 수익을 너무 많이 가져가면 고수분들은 본인의 글을 지우고 다른 업체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스토리에 남아있는 글과도 같이 경쟁해야 하므로 다시 글을 쓰고 다른 포스팅업체로 이전하여 자기 글과 경쟁을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는 당연히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티스토리의 수익구조는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